씨엔티테크, 한국관광공사 ‘2020 관광산업 분야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모집

신청 기한 5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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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한국관광공사의 ‘2020 관광산업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관광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관광산업 분야 5년 이내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4일(일)까지다. 최종 선발기업은 6월 5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스타트업에 담임 멘토제를 통한 체계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교육, 그리고 시설·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체 선정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기업 당 5000만원) 지원하고, 우수기업에게는 씨엔티테크에서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신청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지원신청서(PPT)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씨엔티테크는 올해 차세대 O2O 투자전략으로 기존에 집중했던 푸드테크 O2O의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과 스포츠의 2개 특화군을 새로 정의해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 각각의 새로운 특화 O2O군에서 1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어서 관광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라며 “관광산업 분야에서 관련 스타트업들이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2019년 8월 1일 액셀러레이터 2.0 선포 이후 1년에 50개 이상 투자하는 공격적인 액셀러레이터로서 거듭나고 있다. 작년 하반기 30개 스타트업에 투자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엔 30개 이상 투자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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