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더스카이팜과 ‘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 개최

신청 마감 5월 11일(월)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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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더스카이팜이 '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을 개최해 국내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투자 공모전 신청은 오는 5월 11일(월) 18시까지다.

해당 공모전은 스마트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는 스마트팜 스타트업은 더스카이팜의 '사대부집 곳간', '세상의 모든 아침', '프로미나드' 등으로부터 최대 1억원 어치의 솔루션 구매 비용을 지급받고, 씨엔티테크로부터 최대 5억원의 투자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자는 기간 내 자유양식(PPT)의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총 3개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푸드테크 못지 않게 애그리테크(Agri-Tech) 역시 씨엔티테크가 집중하는 투자영역"이며 "이번 스마트팜 수요연계형 투자 공모전을 통해 애그리테크 스타트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2019년 8월 1일 액셀러레이터 2.0 선포 이후 1년에 50개 이상 투자하는 공격적인 액셀러레이터로서 거듭나고 있다. 작년 하반기 30개 스타트업에 투자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엔 30개 이상 투자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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