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는 타깃을 뚫을 수 있는 뾰족한 솔루션 제시해야"
[9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 일문일답]④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2020.10.30 10:05
-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
대회 심사기준은 세분화된 정량적 심사표나 정형화된 심사기준이 따로 없다. 벤처심사역인 심사위원 모두가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진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각 심사위원으로부터 의견을 들어봤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해 중견 벤처기업으로 키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2012년부터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에도 나서며 지금까지 약 5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약 126개사에 투자했으며 9개사를 엑시트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싶은가?
▶인공지능(AI)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그리고 차세대 O2O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올해 스타트업 투자의 주요 트렌드는?
▶인공지능 차세대 O2O, 자율주행 관련 딥테크 기술, 대체식량 등 바이오연계 푸드테크 등에 활발한 투자가 이뤄졌다.
-창업가에 해주고 싶은 조언은?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정밀한 타깃을 뚫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뾰족하게 만들어라.
-내년도 스타트업 투자계획은?
▶3년 내 스타트업 전 분야에서 70개 이상 기업, 80억원 투자, 팁스(TIPS) 10개 이상 매칭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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