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42Maru), ‘삼성전자 C-Lab Outside Startup Fair’ 참가
7월 20일~31일, 삼성전자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 'MOSAIC'(모자이크)에서 진행- 2020.07.28 11:43
삼성전자 C-Lab Outside Startup Fair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협력 기회를 찾을 목적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삼성전자 사내 스타트업 전시 행사다. 참가 기업은 현재 삼성전자 C-Lab Outside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내 스타트업 19여개 업체로 삼성전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인 'MOSAIC'(모자이크)에서 진행된다.
포티투마루(42Maru)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질의응답)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사용자의 질의에 여러 개의 답변을 제시하는 현재 검색기술보다 한 세대 앞선 기술로 인정받으며, 딥러닝 기반 '자연어이해'(NLU), 유사표현을 검출·확장하는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독보적인 '기계독해'(MRC) 등을 사용해 딥 시맨틱 QA(질의응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삼성전자 C-Lab Outside Startup Fair에서 QA(질의응답) 플랫폼을 소개하고 업무 효율화와 리스크 방지 부분에서 효과가 입증된 KMS(기업용 지식검색 시스템)과 TA(Text Analytics) 기술 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김동환 대표는 "C-Lab Outside와 함께 포티투마루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플랫폼을 적용하는 실질적 업무협력과 더불어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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