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파이' 맞춤형 음향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뉴콘텐츠센터 입주 VR·AR·MR 실감콘텐츠 기업 인터뷰]⑫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 2020.11.13 09:08
- 최영훈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 대표/사진제공=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
최영훈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 대표/사진제공=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 |
마이파이는 맞춤형 개인화 오디오 기술로 30초의 간단한 인터랙티브 방식의 테스트를 통해 청취 특성을 분석, 사용자에게 알맞는 소리를 제공해 복잡한 오디오 튜닝과 EQ 조절을 최소화했다. 다른 기술인 캘리는 IR(impulse response) 진단을 통해 공간의 음향 특성을 측정하고 스피커에 보정값을 반영해 사용자의 공간에서 가장 좋은 소리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는 2019년 VR용 입체음향 시스템 ‘HIVE’ 개발, 현대자동차 ‘OPEN INNOVATION’ 기업 선정, 폭스바겐그룹 ‘사운드 넛지’를 개발했다. 올해엔 오비고(OBIGO)와 ‘스마트 오디오 시스템’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 대표는 “회사가 공략하는 음향시장은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이 결합된 시장”이라며 “회사의 목표는 국내 음향기술의 완벽한 자동화”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는 국내 문화산업 VR·AR·MR 등 실감콘텐츠 개발 기업에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뉴콘텐츠센터에 입주해 있다.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에 개발한 개인 맞춤 음향 측정 서비스 '마이파이'/사진제공=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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