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베이커리 더브레드블루, 8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개시

[IBK창공(創工)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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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베이커리 업체 더브레드블루(대표 문동진)가 8일부터 새벽배송 전문 기업 ‘팀프레쉬’와 함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건 빵은 달걀과 버터, 치즈 등 일체의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말한다.

문동진 더브레드블루 대표는 "기존 퀵서비스 배송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더 안전한 배송을 위해 차량으로 운행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온라인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을 주문한 뒤 배송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기존 퀵서비스 가능 지역이었던 서울을 포함해 경기도, 인천 지역까지 배송 범위가 확대 된다. 배송비는 기존과 동일하며 추가요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브레드블루는 국내 최초 HACCP인증을 받은 비건 베이커리로 신촌본점, 서초점 오프라인 매장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몰 뿐만 아니라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브레드블루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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