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9회 청년기업가대회 예선 통과 15개 업체 선정

최대 19억5000만원 투자 기회...본선 12월 6일, 결선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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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주어진 9회 청년기업가대회 예선 심사 결과 총 15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습니다.

9회 대회 예선 통과팀(가나다 순)은 △노바트로스 △데니어 △반비 △복담 △씨에어허브 △에이런 △엔도로보틱스 △오토로직스 △옴니아트 △웰스케어 △위솝 △임퍼펙트 △자마코리아 △자오스모터스 △코코넛사일로 등입니다.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투자심사역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난 22일까지 참가 신청한 업체 가운데 총 15개팀을 예선 통과팀으로 선정했습니다. 대회 심사기준은 세분화된 정량적 심사표 없이 심사위원이 제품·서비스, 사업모델, 맨파워, 기업가정신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발했습니다.

예선 통과팀은 상금 50만원이 지급됩니다. 예선 통과팀은 본선 마감일(12월 6일)까지 회사·투자자·멘토 정보, 제품·서비스 설명 슬라이드 및 IR 동영상을 좀 더 보강해서 다시 업로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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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12월 17일)에서 최종 선발된 업체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으로부터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선 진출팀은 최종 선정 결과와 무관하게 △패스파인더 H,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별도의 투자 기회가 주어집니다. 패스파인더 H는 최대 5억~15억원을 투자하고, 엔슬파트너스와 씨엔티테크는 각각 최대 2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만약 1개사가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중복투자를 받는다면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팀은 8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공동주최기관에서 주는 특별상 100만원의 수상 기회가 있습니다.

투자와 상금 외에도 결선 진출팀은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고객개발, 시제품 제작, 시장진입, 글로벌 진출 지원 △‘동국대 스타트업 CEO과정 with CNTTECH’ 2기 (21년 상반기) 30% 장학금 혜택 제공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수요 연계 지원 △씨엔티테크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링 지원 △후속투자 연계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꼭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9회 청년기업가대회를 통해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가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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