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스타트업,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최대 5000만원 투자

9회 청년기업가대회 투자 및 지원 혜택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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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투자금이 걸린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최종 선정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최대 2개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혁신적이면서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 아이디어에 주목할 방침이다.

투자 외에 부가적인 지원으로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결선에 이르지 못한 예선 통과팀과 본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팀에 각각 50만원과 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에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등의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2011년부터 청년기업가대회를 주최하며 그동안 250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상금액으로 총 6억원 이상(누적)을 지원해 왔다. 오랜 기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폭넓은 벤처심사역 네트워크 활용, 머니투데이 미디어를 통한 적극적인 스타트업 홍보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역대 청년기업가대회 우승팀으로는 △스타일쉐어(1회) △센텐스(2회) △크몽(3회 공동우승) △NoTag(3회 공동우승) △온누리DMC(4회 공동우승) △열정팩토리(4회 공동우승) △모모(5회 공동우승) △팀와이퍼(5회 공동우승) △콜라비팀(7회 공동우승) △레터플라이(7회 공동우승) △비트센싱(8회 공동우승) 프로젝트노아(8회 공동우승) 등이 있다.

한편 9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진출팀은 대회 최종 선정 결과에 무관하게 △패스파인더 H,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별도의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패스파인더 H는 최대 5억~15억원을 투자하고, 엔슬파트너스와 씨엔티테크는 각각 최대 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만약 1개사가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중복투자를 받는다면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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