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5억원 투자…제11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진출 8팀 선정


  • 김태현 기자
  • 2022.11.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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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억5000만원의 투자금이 걸린 제11회 청년기업가대회의 본선 심사 결과 총 8개 스타트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다온프레쉬 △데브언리밋 △셀팩 △알파로 △에스씨바이오 △우주라컴퍼니 △푸코스클린팩토리 △퓨어 등이다. 이들 각 팀에 상금 80만원이 지급된다.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의 전문 벤처심사역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본선에 진출한 25개 스타트업 가운데 8개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최종 결선 심사기준은 세분화된 정량적 심사표가 따로 없고 심사위원들이 직접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이중 최다 선택을 받은 팀이 최종 우승팀이 된다. 최종 결선은 12월 1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대면 PT(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최대 2개사)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으로부터 각각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최종 우승 결과와 무관하게 △패스파인더H △KB인베스트먼트 △한국가치투자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AC패스파인더 등 6개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합계 최대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기회도 주어진다.

만약 1개사가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중복투자를 받는다면 최대 40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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