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혹한기 '최대 40.5억' 유치 기회...청년기업가대회 16일까지 접수


  • 고석용 기자
  • 2022.10.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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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이 제11회 청년기업가대회 최종 우승팀 2곳에 최대 5000만원을 각각 투자합니다. 그밖에 예선과 본선 통과팀에 대해서도 각각 50만원과 80만원의 상금을 제공합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투자금 40억5000만원이 걸린 창업경진대회입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농식품모태펀드를 운용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AC 패스파인더(대표 이병찬)가 공동주관합니다.

아울러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 패스파인더 H(대표 인은식), KB인베스트먼트(대표 김종필), 한국가치투자(대표 배준학), 엔슬파트너스(대표 구원회),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등 다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주최를 맡았습니다.

△패스파인더 H △KB인베스트먼트 △한국가치투자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AC패스파인더 등 6개 공동주최 기관은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총 40억원을 투자합니다. 만약 1개사가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중복투자를 받는다면 최대 40억5000만원의 투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회 심사위원은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심사역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회 심사는 정형화된 기준에 따라 정량적인 수치를 매기는 게 아니라 직접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2011년부터 청년기업가대회를 주최하며 그동안 310개 이상 업체에 투자 및 상금으로 누적 12억9000만원 이상을 지원했습니다.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벤처심사역 네트워크, 머니투데이 미디어를 통한 스타트업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역대 주요 우승팀은 △스타일쉐어(1회) △크몽(3회 공동우승) △노태그(3회 공동우승) △열정팩토리(4회 공동우승) △콜라비팀(7회 공동우승) △비트센싱(8회 공동우승) △프로젝트노아(8회 공동우승) △엔도로보틱스(9회 공동우승) △오토로직스(9회 공동우승) △젠틀에너지(10회 공동우승) 더맘마(10회 공동우승)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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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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