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기사

시너지벤처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에 엔젤투자 위해 직접 투자

  • 조성은 기자
  • 2018.0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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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벤처파트너스 구태훈 대표(좌)와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우)는 1월 30일 구글캠퍼스(서울 역삼)에서 투자조인식을 가졌다./사진제공=빅뱅엔젤스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대표 황병선)는 지난 달 30일 구글캠퍼스(서울 역삼)에서 시너지벤처파트너스(대표 구태훈) 투자유치 사실을 발표하고 투자유치 기념 신년 파티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 날 행사에서 빅뱅엔젤스는 올해 1월 시너지벤처파트너스로부터 엔젤투자를 위한 투자재원을 유치한 사실과 함께 투자단계와 사업모델 변화에 따른 향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빅뱅엔젤스는 지난해 팁스 운영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빅뱅엔젤스의 황병선 대표는 "기존에는 시드단계 투자와 엔젤투자조합 위주의 사업전략을 영위했다면 올해부터는 기업LP와 투자조합을 결성해 팁스 후보 기업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데이터를 공유하고 해당 기업들이 진출할 국가의 투자기관으로부터 후속투자와 엑시트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빅뱅엔젤스의 자체 연합 프로젝트 '어크로스 아시아 올라이언스'(Across Asia Alliance)의 MOU 체결식도 거행됐다.

어크로스 아시아 올라이언스의 제휴기관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대표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된 10여 도시의 검증된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VC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 행사에는 해외 기관들을 제외한 국내 7개 기관이 참석해 MOU를 체결했으며 제휴를 맺은 기관들끼리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와 보육 장소의 호환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빅뱅엔젤스의 최광선 이사는 또한 "빅뱅엔젤스는 투자자 및 자문가들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합 커뮤니티인 '유니콘파크'의 후원기관으로서 스타트업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콘파크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각 유니콘파크 스타트업 부트캠프와 유니콘파크 엔젤 부트캠프를 운영 중이며 이 프로그램들은 오는 3월 첫 기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빅뱅엔젤스 투자유치 기념식을 시작으로 변화된 주요 사업전략 및 투자전략 발표, 글로벌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소개와 2018년도 팁스TIPS) 추천 후보기업 7팀의 IR 피칭,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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